파주시는 22일,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동아리 회원, 파주시광고협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동아리 ‘간판발굴단! 소(少)소(小)담(淡)’ 발대식을 가졌다.‘간판발굴단! 소(少)소(小)담(淡)’은 간판을 적고, 작고, 맑게 설치토록 하는 파주시 옥외광고물 디자인 원칙으로, 숨어있는 예쁜 간판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옥외광고물의 수준 향상 및 광고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자 결성됐다.건축디자인과 공무원 7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정기 회의를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 및 제안을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미래 농업을 이끄는 스마트한 농업·농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입학식은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학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동문회원, 입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경과보고, 교표 수여, 입학 식사, 축사, 대학 운영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올해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에는 치유 농업 체험 농장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신설한 치유농업창업과 신입생 23명을 포함해 농산업융복합과 26명, 도시농업문화과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인천광역시옥외광고협회 미추홀구지부와 옥외광고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인천광역시옥외광고협회 미추홀구지부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옥외광고물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재난대응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학기, 장마, 강풍 예보 시 노후되고 추락 위험이 있는 광고물의 사전 안전 점검과 풍수해 발생 시 현장 순찰, 응급 복구에 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구 관계자는 “업무 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예찰 활동으
동두천시가 신천을 시민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신천 친수공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신천 친수공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은 신천 내 송천교(롯데마트 옆)부터 상패교(동남아파트 옆)까지 약 4.5㎞에 달하는 친수공간에 대한 전체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활용도가 떨어지는 공간(족구장, 농구장, 공용주차장, 광장)과 노후화 및 훼손이 심한 공간(생태공원, 갈대숲, 하천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전문가와 함께 시민친화적인 문화·체육공원으로 조성코자 추진하는 용역이다.이번 용역은 3월 8일부터 9
안양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으로 병원 이송 긴급차량의 평균 출동 시간이 12분 18초에서 6분 23초로 대폭 단축됐다.시는 지난 1월 한 달간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관내 병원 이송의 출동 시간은 평균 6분 23초로 일반 신호체계의 예상 시간 12분 18초보다 무려 6분 5초 단축됐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우선신호시스템을 통해 관내 어디서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메트로병원, 샘병원 등 대형병원 응급실까지 10분 이내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지능
동대문구는 관내 오피스텔 255개소, 약 18,146세대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여 더 꼼꼼하고 강화된 복지위기가구 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단전, 단수, 공동주택 관리비 체납 등 39종의 위기정보를 수집하지만 오피스텔은 주택에 포함되지 않음으로 인해, 오피스텔의 관리비 체납 등이 위기정보에 포착되지 않아 그간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동대문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포착되지 않는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관내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의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휴게시설 지상화’를 적극 추진 중인 안양시의 최대호 시장이 지난 22일 최근 새롭게 조성된 동안구 공동주택의 한 휴게시설을 방문했다.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전날 오후 4시 관악부영아파트의 노동자 휴게시설을 방문해 건축물을 점검하고 노동자들을 만났다.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이곳 휴게시설의 지상 이전은 전국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며“앞으로 공동주택대표단들과 상생 협약 등을 추진하고, 우리 시청의 지하 휴게공간도 지상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최
시흥시와 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은 협력을 통해 3월부터 갯벌체험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수도권 내에서 갯벌의 동·식물을 관찰하고 해양생태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어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도 3만8천명의 체험객이 방문해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올해 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은 체험객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시루’ 가맹점 신청을 마쳤다. 오는 4월 중순이면 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 매표소에서 시루 지류권과
안산시는 올 한해 시민 모두가 함께 읽을 ‘2023 안산의 책’으로 ▲김경일 작가의 ‘적정한 삶’(일반부문) ▲문경민 작가의 ‘훌훌’(청소년 부문) ▲유소정 작가의 ‘그리고 펌킨맨이 나타났다’(어린이 부문)를 각각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안산의 책은 2011년부터 시작된 안산시 대표 범시민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시민들의 도서 추천과 투표,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김경일 작가의 ‘적정한 삶’은 복잡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행복은 어떤 의미인지 일깨워 주는 책으로 인지심리학이라는 생소한 분야를 독자들이 쉽게 접할
인천광역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행복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월미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오는 4월 공사 착공해 5월 말경 개장 예정이다.월미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는 인천 중·동구 관내에 처음으로 설치되는 것으로 중구 북성동1가 102-2번지(월미공원)에 약 1,200㎡ 규모로 조성되며, 반려견의 크기별로 대형견과 소형견을 분리해 입장할 수 있도록 2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시는 관리동 1곳, 계단오르기, 슬로프, 통과하기 놀이, 브릿지 놀이대 등 놀이기구와 반려견 음수대, 그늘막, 평상 등 반려
오는 4월부터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배달 강좌’를 운영한다.이번 강좌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창업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강좌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10명 이상(▲지역 단체 ▲민간기업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지역공동체라면 신청 가능하다.강좌는 신청이 들어오면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 다양한 주제의 사회적경제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강의료는 무료이다.사회적경제 배달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지역공동체는 계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방문 신청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
이달 21일부터 중랑구 환경교육센터는 ‘우리동네 환경학교’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우리동네 환경학교’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들과 마을 활동가 등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주민들의 환경 보호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환경 교육에 관심 있는 12명 이상의 지역 내 성인 단체라면 참여할 수 있다.교육은 총 세 가지(▲‘플라스틱과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밀랍랩 만들기 ▲‘패션산업과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양말목 공예 ▲‘플라스틱과 환경보건’을 주제로 한
도시농업 활성화와 구민 정서 안정을 위해 동대문구는 집에서도 손쉽게 친환경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 분양한다.신청일 기준 동대문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상자텃밭 분양 신청을 할 수 있다.준비된 상자텃밭 물량은 806개이며, 1인당 최대 2개까지 분양받을 수 있다.구는 상자텃밭 세트(친환경 상자와 상토(흙), 모종, 재배 매뉴얼 등) 개당 8,000원에 보급하여 구민들이 집안의 자투리 공간에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상자텃밭 분양 희망자는 23일 10시부터 29일 18시까지 동대문구청 누리집(구
경기도가 지난 21일 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와 함께 제3기 위원의 위촉식과 올해 첫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를 도청사에서 개최했다.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지난 2018년 제정된 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지난 2018년 11월 설치된 이래 2019년 3회, 2020년 2회, 2021년 3회, 2022년 2회 등 총 10회 운영됐다.이번에 위촉된 협의회의 임기는 내년 12월 14일까지며, 도지사를 비롯하여 학계·공공·직능·언론·시민사회·경제 분야의 인물 총 26명으로 구성됐다.해당 협의회는 반부패 및 청렴 시책과 관
경기도가 지난 22일 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를 통해 421명의 관련 피해자에게 피해영상물의 삭제, 법률·심리 지원, 상담, 수사 등의 방법을 통해 1만4673건을 지원했다고 밝혔다.해당 피해자는 지난 2021년 센터의 개소 이후 지속적으로 지원을 받은 피해자 99명과 지난해 신규 접수한 피해자 322명이며, 신규 접수한 피해자에는 14.6%에 해당하는 47명의 남성과 5명의 성별 미상 인원도 포함됐다.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가 34.2%(110명)로 가장 많았고, 10대가 32.6%(105명)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송도국제도시 인천포스코고등학교 주변에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연수구는 새학기를 맞아 지난 21일 일제 정비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행환경을 저행하는 불법 현수막 및 전단지, 불법 광고물 등의 제거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연수구청, 불법 광고물 용역 업체등이 참여해 깨끗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포스크 고등학교를 포함한 4개 학교 일대에도 현수막 및 입·간판, 전단지 등에 대한 합동 정비·계도 활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근절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연수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한 통학로 조
교통법규 준수 강화 및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안산시는 관내 50여명의 배달노동자를 ‘움직이는 안전지킴이’로 위촉한다고 밝혔다.배달 노동자의 시민들의 부정적 인식 및 교통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조치이다. ‘2023년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에 공모해 국비 1,500만원을 확보했다.별도의 휴게공간 및 안전 보호 조치없이 취약한 여건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이 많아 안전한 노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되었던 사업이 ‘플랫폼 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이다.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쓰이는 비용 최대 50%까지 공모사업에
지난해 겨울 강설량은 28.5cm였으며 눈이 내린날은 총 13일였다. 하루 최대 강설량은 7cm였지만 수원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폭설 피해를 최소화해 안전사고는 없었다.제설 인력은 총 3,892명 장비는 총 1,527대를 투입해 전년보다 89% 늘어난 7666t의 제설제를 사용했다. 비상근무 인원을 강설 예보 3시간 전까지 소집하고 장비를 준비후 사전에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차량 단말기 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제설작업 시작 시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영상정보시스템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해 미흡한 구간을 신속하게 조치했
지난 21일 오류지구 내 도서관 기공식을 열어 강범석 서구청장 및 주민, 시·구의원 100여명이 참석해 도서관 건립의 시작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오류지구 내 ‘다함께돌봄센터’ 및 ‘공공도서관’을 갖춘 복합시설이 건립공사를 시작한다고 인천 서구는 밝혔다.내년 준공 목표인 도서관은 ‘다함꼐 돌봄센터’가 조성되는 복합시설로 지하1층부터 지상 4층까지의 규모이다.완공 시 문화시설이 다소 부족했던 오류지구 내 주민들을 위해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할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달 2일까지 광명문화재단이 ‘광명문화미식회’ 및 ‘청년홍보단 아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총 30명을 모집하며 광명문화미식회는 재단 정책 및 사업 방향성 등의 시민 의견을 기획하는 프로그램으로 1기때 사업모니터링 및 재단 친환경 사업 제안 등의 활동을 이어갔다.지난해부터 청년홍보단 ‘아리’는 다양한 홍보 컨텐츠를 제작하며 쉽고 재밌게 대중들에게 재단을 알리는 중이다. 참여자에게는 네트워킹 및 홍보 분야 관련 명사 강의 등의 활동 지원이 이뤄진다. 1인당 참여 횟수를 늘려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작으로 홍보할 예정이다.이번 모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