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이 오는 11월까지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기후행동을 확산하기 위한 ‘우.선.(우리가 선택한)기후행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후행동’은 기후위기에 관심을 갖고,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초등학생을 둔 23가족을 시작으로 중학생(6~7월, 60명), 고등학생(8~9월, 60명), 성인(9~10월, 60명)등 연령별로 구분해 연간 4회를 운영한다.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은 프로그램 일환으로
남동구가 교통약자의 산림 접근성을 위해 무장애나눔길을 추가 조성한다.구는 최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전국 최대 녹색자금(10억 원)을 지원받아 ‘만수산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을 착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무장애나눔길은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등 교통약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장애인편의시설 설치기준에 맞춘 계단을 설치하고, 장애물이 없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만수산 무장애나눔길은 만수2동 만부마을 둘레길 5코스 입구부터 만수산 정상(해발201m)까지 평균 6%의 완만한 경사를 휠체어(유모차)도 편안히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허인환 동구청장이 JCI 동인천청년회의소 청년들과 여름맞이 환경 대정비에 나섰다.지난 19일 JCI 동인천청년회의소 6월 월례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환경정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미추홀구와 동구 간 경계에 있는 도원역 광장에서 열렸다.이날 김 구청장과 허 구청장은 JCI 동인천청년회의소 회원 20여 명과 2시간 동안 도원역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일대 환경정비에 나서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김주민 JCI 동인천청년회의소 회장은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8일 월미관광특구 진흥5개년 종합계획 수립용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추진상황 보고회에는 홍인성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중구의회 박상길 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이 참석, 월미관광특구 대상지에 대한 분석내용과 앞으로의 기본구상 및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월미관광특구’는 2001년 처음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월미도권, 개항장권, 연안부두권의 3개 권역으로 나눠진 인천 유일 관광특구로서, 연평균 4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우리나라의 대표 관광특구이다.월미관광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옥련동 송도2근린공원 내 실내체육관의 본격 건립에 나선다.이번 조성 계획은 다른 동에 비해 체육시설이 부족한 옥련동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9일 ‘제21-4회 인천광역시 도시공원위원회’에 상정해 조건부 가결되었다.체육관은 지하1층~지상1층 연면적 2,016㎡ 규모로, 수영장(6레인), 유아풀, 휘트니스, 관리사무실 등 시설을 갖추게 된다.오는 10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1월 착공해 2023년 4월 준공 예정이며 건립비는
강화군(군수 유천호)에서는 요즘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찰기가 많고 맛이 일품인 웰빙식품 ‘강화섬찰쌀보리’ 수확이 한창이다.서해 최북단 천혜의 청정지역 강화도에서 생산된 ‘강화섬찰쌀보리’는 타 지역 보리쌀보다 찰기가 많고 맛이 좋아 도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5kg 소포장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 들어 보리빵, 보리고추장, 국수, 식혜 등 다양한 식품원료로 이용되어 향후 전망이 밝다.보리는 여러 가지 비타민류와 무기성분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쌀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분을 보충해 준다. 또한,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
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이사장 이노경)은 21일 학교와 마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마을 연계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자 ‘1동 1교 하모니 사업’ 공모 대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4개 사업에 총 3천 5백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선정 사업은 효성1동 주민자치회와 인천명현초등학교 ‘함께 만들어 가는 그린(green)마을’, 계산3동 주민자치회와 인천안남초등학교 ‘마을 컬러링북 만들기’, 계산4동 주민자치회와 인천부현동초등학교 ‘시화로 피어난 메타세콰이어 숲길 생태환경 나눔이야기’, 계양1동 주민자치회와 인천인혜학교 ‘인혜
민선7기 경기도의 ‘아파트 경비노동자 모니터링단’이 도내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복직을 돕는 등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20일 도에 따르면, 지난 1월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하다 계약 만료로 해고를 당했던 A씨가 직장을 떠난 지 4개월 만에 정겨운 자신의 직장으로 다시 복귀했다. 통상 계약 연장으로 계속 근무를 하는 것이 관행이었지만, 관리 용역업체 교체 과정에서 고용승계가 이뤄지지 않아 일자리를 잃게 된 것이다. 이 같은 사연을 듣고 A씨를 비롯한 해고 경비노동자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은 경기도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대업체의 경영부담을 줄여주고자 2021년도 분 임대료 감면을 시행한다.임대료 감면대상은 수도권매립지 이주보상지를 임대·사용하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중 연간 임대료가 50만원 이상인 업체로, 임대료의 50%를 감면하는 등 연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되며 2021년도 임대료가 부가 고지되는 21일부터 시행된다.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급감하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공사에서 임대료를 감면해 줘 어려운 시기에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어르신, 저소득가구 등 무더위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용품을 지원한다.앞서 구로구는 냉방용품이 없거나 낡아서 교체가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냉방용품은 지난해 구로나눔네트워크(구로구·구로희망복지재단·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했다.지원대상은 저소득층 801가구로 선풍기, 여름이불, 대자리, 휴대용 선풍기, 양산 등 냉방용품 중 1개 품목이 지급된다.물품은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배분되며,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는 복지플래너, 찾동간호사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이연재 동대문 경찰서장의 지명을 받아, 18일 오후 ‘복지 사각지대 발굴 SOS(Save Our Seoul) 챌린지’에 동참했다.SOS챌린지는 주변에 소외받기 쉬운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살펴보고, 찾아보고, 알려주고, 지켜주자’는 취지의 릴레이 캠페인으로 모든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울시의회에서 시작됐다.유덕열 구청장은 “최근 전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아동학대를 방지하기 위해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SOS챌린지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세종대학교 캠퍼스타운과 협력하여 군자동 식당의 신메뉴를 개발하는 ‘세종소반식당’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세종소반식당’은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신메뉴를 개발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상권에 활력을 주고자 시작된 사업이다.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의 자원과 공공의 지원 및 지역과 협력을 통해 지역상생을 유도해가는 사업이다. ‘세종소반’ 메뉴 개발자로는 광진구 주민과 학생 9명, 군자로 일대 15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주민과 학생은 각 식당에 아이디어를 내고, 상인들과 함께 의논하여 메뉴를 개발하고,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 16일부터 성수동 산업혁신공간 외벽에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를 통해 인근 행인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구는 산업혁신 건물에 구정의 비전과 성수도시재생사업, 성동의 어제와 오늘의 모습을 담은 ‘기적도시’ 영상 등 성동구의 다양한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출하며 인근을 이용하는 주민과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 응원 영상’과 28종의 장미 9천 주가 식재된 ‘대현산 장미원’, 도심 속 힐링장소 ‘서울숲’을 보여주며 구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응원한다
웨딩컴퍼니 ‘브라이드온미’는 결혼식의 간소화와 결혼의 가치가 중심인 참된 결혼문화에 대한인식개선 및 확산을 위해 "인천형 작은 결혼식"을 올해 하반기에 인천시 관내 예비부부 10쌍을 추가로 더 모집한다, 고 전했다. '인천형 작은 결혼식‘은 특정계층에게만 부여되는 혜택이 아니라 공고일 기준으로 인천광역시 거주자 및 미혼인 예비부부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예비부부 혹은 양가 부모가 신청할 수 있다.모집은 이달 16일(수) ~30일(수) 까지 15일간이며 모집인원의 1쌍은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족을 우선 선발한다.또한 운영기관인
최근 대형버스와 화물차로 인한 인명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년간 속도제한 장치를 풀고 광란의 질주를 벌이다 과속에 적발된 화물차 및 덤프 트럭이 전국적으로 3만 대가 넘었고, 대형 화물차 교통사고는 총 8만 5천여 건으로 3천 2백여 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되었다.이러한 대형 화물차에 의한 교통사고 치사율은 일반 교통사고에 비해 무려 17배가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다.속도제한 장치 개조는 불법 개조업자들이 관광버스 회사나 대형 화물차의 차고지, 고속도로 휴게소, 대형 물류센타 복합터미널 등지를 돌아다니며 한 대에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6월 25일(금) 수원 경기아트센터, 26일(토)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를 공연한다. 공연의 지휘를 맡은 경기필 정나라 부지휘자는 공연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Q. 이번 공연의 작품 선곡 배경은?A. 작품 세헤라자데는 작년 12월 재밌는 공연을 해보자 해서 호두까기 인형, 세헤라자데를 동시에 준비했었다. 그 때 2부에 연주할 작품이 세헤라자데였는데,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었다. 이후 2021년 3월에 계획을 했으나, 상임지휘자와의 연주 일정이 겹쳐 또다시 연기를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7월 1일(목)부터 9월 5일(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을 선보인다. 용인에서 최초로 열리는 한국 근현대미술 대규모 전시이며, 한국 미술의 초석인 작품들로 엄선하였다. 은 한국적인 정체성을 보여주는 작품부터 새로운 표현양식을 지닌 현대 작품까지, 격변하는 역사와 함께 성장한 한국 미술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김환기, 이중섭, 장욱진 등 작가 70여 명의 작품 80여 점을 시대별로 나열하여 총5개의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장윤성 상임지휘자 취임연주회를 갖는다. 공연은 2021년 6월 25일(금)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30일(수)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장윤성 서울대 교수는 2021년 6월 1일 자로 부천필 제3대 상임지휘자 자리에 취임하여 2024년 5월 31일까지 3년간 부천필을 이끌게 되었다.부천필의 새 시대를 예고하며 준비한 프로그램은 생상스 교향곡 제3번 ‘오르간’과 카셀라 교향곡 제2번이다. 생상스의 교향곡 제3번은 악기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오르간’이 제목에 전면 등장하는 만큼 겹겹이 쌓이는 화려한 선율을 자랑
군포문화재단은 18일 코로나19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평생학습 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관내 평생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역량강화연수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변한 평생교육 환경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변화한 환경을 반영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강사들의 역량을 배양하고자 기획됐다.군포문화재단의 수리산상상마을, 군포시평생학습원을 비롯한 군포지역 관내에서 활동하는 강사 및 예비강사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서는 에듀플랜 박수정 대표와 에듀웨이 김성학 대표
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은 2021 문학창작교실 을 운영한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기형도문학관 문학창작교실은 강사의 강평과 수강자들의 창작시 합평으로 구성된 워크숍으로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각 6회씩 진행된다. 수강자들이 워크숍 결과물로 한 편씩 제출한 창작시들은 단권의 작품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기초반은 6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심화반은 8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오후 2시~5시)에 진행된다. 기초반 신청기간은 6월 15일부터 18일까지이며 심화반은 8월 3일부터 6일까지